아마존웹서비스, AI 기능 강화…"AI 슈퍼파워로 혁신 만들 것"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AI(인공지능) 관련 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기능과 제품을 도입한다. '알렉사'와 같은 AI 솔루션들도 개발자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18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가 'AWS 클라우드 2017'을 개최하고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공개했다.


아마존웹서비스는 올해는 프랑스와 중국에 2개 리전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리전을 포함 총 16개 리전을 운영하고 있다. '리전'이란 아마존의 클라우드, 웹 운영과 개발 서비스 기반이 되는 데이터센터를 말한다.

아마존웹서비스는 지난해 130억 달러(한화 약 15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활성 고객 수는 100만곳 이상이며, 아마존 웹서비스의 연간 성장률은 55%에 이른다.


아마존웹서비스는 지난 2006년 출범했고, 지난해 초 한국 리전을 설립한 이후 대기업과 게임업체,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했다.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자, LG전자, 유안타증권, 미래에셋, SBS, KBS, 카카오,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게임빌, 컴투스, 웹젠, 네오위즈, 우아한형제들, 직방 등이 있다.


아마존웹서비스, AI 기능 강화…"AI 슈퍼파워로 혁신 만들 것" 원본보기 아이콘


최근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서비스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마존웹서비스도 관련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에 선보인 3가지 서비스는 ▲이미지 분석 서비스 '아마존 레코그니션' ▲음성 합성 서비스 '아마존 폴리' ▲음성 자연어 처리 서비스 '아마존 렉스'가 있다. 특히 '아마존 렉스'는 아마존의 AI 음성 비서 '알렉사'와 대부분의 기능이 동일하다.


아마존의 AI 솔루션을 활용하면 이미지를 인식하거나 음성을 인식하거나 합성하는 서비스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별도의 알고리즘을 구축하거나 머신러닝을 트레이닝 시키지 않고도 AI 기능을 접목시킨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염동훈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지사장은 "아마존이 AI 분야에서 오랜 시간 연구하고 많은 서비스를 시도하면서 나온 것이 알렉사인데, 외부 개발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기로 한 것"이라며 "고객들이 AI의 슈퍼파워를 통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D

이밖에도 아마존은 제공중인 가상 서버 9종 외에 새로운 종류를 추가했다. 웹사이트나 블로그 운영을 위한 T2보다 더 저렴한 '아마존 라이트세일'의 경우 한 달에 5달러로 가상 서버를 운영할 수 있다. 이밖에도 메모리에 최적화된 R4 타입, 맞춤형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갖춘 F1 인스텐스 등이 있다.


염동훈 지사장은 "지난해 1월 서울 리전 개설 이후 30개 이상의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고 올해도 꾸준히 노력해서 지난해 본사에서 발표했던 서비스들을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