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부산에서 원인모를 암모니아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돼 관계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경찰과 감천항 동편부두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12일 오선9시30분께 부산 편동부두 냉동창고 작업장 인근에서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대원과 이날 오전 10시8분께 현장에 도착해 정박 중이던 러시아 선박과 국내 선박 등 10여척과 냉동창고를 수색했다.
하지만 바다에서 내륙으로 부는 강한 바람 때문에 냄새가 공기 중으로 날아가 버려 암모니아 냄새 원인을 밝혀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