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골프토픽] 워커의 8언더파 "미니 드라이버 효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미 워커가 SBS토너먼트 첫날 16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카팔루아(美 하와이주)=Getty images/멀티비츠

지미 워커가 SBS토너먼트 첫날 16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카팔루아(美 하와이주)=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3번 우드보다 짧은 드라이버."

지미 워커(미국)가 '42인치 드라이버 효과'를 톡톡히 봤다. 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플랜테이션코스(파73ㆍ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SBS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6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무려 8언더파를 몰아쳐 2타 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5번홀(파5) 이글에 버디 6개를 곁들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페어웨이안착률 73.33%, 일단 티 샷의 정확도를 동력으로 삼았다. 42인치짜리 타이틀리스트 917D2 드라이버가 그래서 더욱 화제가 됐다. 선수들은 보통 44~46인치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아주 이례적이다. 3번 우드가 43인치다. 워커의 지난해 페어웨이안착률이 183위(48.31%)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일단 탁월한 선택이 됐다. 평균 273.6야드를 기록해 비거리는 지난해 301.3야드보다 27.7야드 가량 줄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