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제2기 관리사 14명을 선발해 양성교육과정을 거쳐 3월부터 거점경로당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1기생 12명이 거점경로당 7곳에서 활동중이다.
거점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지원 및 모니터링, 컴퓨터·스마트폰 교육, 우울증 등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과의 말벗 되기, 경로당 출입이 어려운 어르신 이동편의 제공 등을 담당한다.
일정 금액의 활동비도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15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용돈도 벌 수 있는 만큼 많은 베이비부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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