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가수 임창정이 다시 한 번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창정은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예비신부를 공개한 임창정은 "가장 힘들 때 옆에 있어준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그녀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교제를 시작해 약 1년8개월 만에 정식 부부가 됐다. 현재 예비신부는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인 아이를 임신 중이다.
한편 임창정은 신혼여행 후 영화 '로마의 휴일'을 촬영할 예정이다. 그는 2013년 전처와 이혼한 뒤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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