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정치부회의'에서 김경숙 전 이화여대 체육대 학장의 위증에 대해 다뤘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김경숙 전 이화여대 총장의 청문회 위증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경숙 전 학장의 이날 답변 90%는 '아닙니다' '모릅니다' '못 들었습니다' '없습니다' 네 개로 채웠다. 혹시 학장님 본인 이름은 아시느냐"고 능청을 떨었다.
양원보 반장은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고 있는 이동욱 씨한테서 이승의 기억을 잊게 해주는 '망각의 차를 얻어 마신게 아니냐'고 조롱을 받기도 한다"며 "주변에선 이화여대에 정유라 최순실을 연결한 장본인이 김경숙 학장이란 얘기가 있다"고 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