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들어서는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이 최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의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9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평균 4.54대 1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74㎡(서울지역)에서 나왔다.
태영건설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의 흥행 성공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이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된다.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은 서울 마포구 창전1구역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1층, 총 27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또한 서강대교를 통해 여의도 접근이 쉽고 강변북로 진입도 수월해 광역 접근성이 좋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서강초, 신수중, 광성중,고등학교가 있고 연세대,서강대,홍익대,이화여대 등도 있다. 와우공원, 어린이공원(예정), 한강공원 등이 있어 여가를 즐기기 좋다.
여기에 강서지역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마포 여의도의 풍부한 생활환경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63빌딩, IFC몰 등의 편리한 멀티생활권을 자랑한다.
이에 더해 펜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에 중점을 둔 실생활에 편리한 설계, 보조주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주방 발코니 등 또한 주부들의 찬사를 얻어냈다.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 분양관계자는 “교통, 교육, 공원, 편의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가격 경쟁력까지 좋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았던 것 같다“며 “견본주택 내방객들 대부분이 상담을 받고 돌아갔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단기간 높은 계약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여 3.3㎡당 2,060만원 수준으로 인근보다 훨씬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실제 바로 인접하여 올해 분양해 대박이 난 신촌숲 아이파크나 신촌 그랑자이보다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당첨자 발표는 1월5일 정당 계약은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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