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 송파구 성내교 '땅거짐'현상…인명피해는 없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 성파구 성내교 인근 '땅꺼짐' 현상/ 사진= 연합뉴스 제공

서울 성파구 성내교 인근 '땅꺼짐' 현상/ 사진= 연합뉴스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서울 송파구 성내교 인근 도로에서 '땅거짐' 현상이 발생했다.

29일 오전 9시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성내교 인근 4차선 도로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발견돼 일부 차로가 통제 중이다. 땅이 꺼지면서 지름 30m, 깊이 60cm 크기의 웅덩이가 생겼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는 오전 9시30분부터 지반침하가 일어난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지름 5m, 깊이 2m까지 내부를 파냈다.

사업소 측은 지반 아래 동공이 있었을 가능성에 대해서 "침하가 일어난 것으로 보아 동공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작업으로 사람이 파 내려간 탓에 어디까지가 원래 동공이었고, 어디부터가 사람이 파낸 곳인지 명확히 구별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동부도로사업소는 오후 4시께 침하된 도로를 메우는 복구 작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정확한 침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