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에 '비스트 모드(Beast mode)'를 적용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는 새로운 제품에 들어갈 기능 관련 상표로 전망된다. 비스트 모드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서는 드러나 있지 않지만 사운드 등 기기의 특정 기능을 극대화시키는 데 사용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해당 상표를 갤럭시S8에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갤럭시S7'을 위한 안드로이드 7.0 누가 베타 버전을 통해 삼성전자는 게임과 하이 퍼포먼스 모드를 추가한 바 있다. 비스트 모드 역시 사용자들이 원하는 성능 극대화를 담은 이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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