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은 또 “총장으로 지낸 10년간 단 하루도 사랑과 지지를 보내준 한국과 국민들에게 대한 고마움을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년 동안 열정을 갖고 전세계 사회적 약자 배려 등에 대해 따뜻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 했다”면서 "이 점을 최근 다른 분들이 인정하고 진심으로 칭찬과 찬사를 보내는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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