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등 연말 인테리어 소품도 최대 70%↓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마트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내년 1월1일까지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콘셉트로 피코크 상품 23종을 최대 50% 가량 할인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할인뿐만 아니라 연인을 위한 명란 라비올리, 혼밥족을 위한 족발 라자냐 레시피등을 매장에 비치하고 요리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매장과 온라인에 게시한다. 연말 인테리어 소품도 오는 25일까지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가 연말 대대적인 피코크 행사에 나서는 까닭은 혼술·혼밥 문화 확산, 1~2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간편가정식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간편가정식으로 연말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피코크는 올해 11월까지 전체 매출이 작년 동기간 대비 40% 이상 성장하면서 간편가정식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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