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두 주인공 전지현과 이민호가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2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3,196,67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
1위 전지현은 참여지수 417만4528, 미디어지수 151만8624, 소통지수 387만6936로 브랜드평판지수 957만88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11월보다 61.48% 상승한 수치로 전지현은 지난달에도 1위를 차지했다.
2위 이민호는 참여지수 159만2526, 미디어지수 150만9984, 소통지수 236만5416로 브랜드평판지수 546만7926를 나타냈다. 11월과 57.22% 상승했으며 여전히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민호는 2006년 EBS 청소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에 출연하면서 정식 데뷔했다. 2007년 SBS 청소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고, 2009년에는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연을 맡아,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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