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72% 오른 6999.01으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08% 오른 1만1366.40으로 장을 마쳤다.
파리 증시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인 BNP파리바는 장 초반 3% 오름세로 출발해 전날보다 5.31% 상승했다.
도이치방크(5.33%), 코메르츠방크(2.36%), 바클레이즈(3.47%) 등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은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 내년 3번의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도 시사했다.
올해 9월 '점도표'에서 2번 인상을 예상했던 것보다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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