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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정유라, 독일서 찾았다…피의자로 만들면 소재 알려줄 수 있어”

최종수정 2016.12.14 11:43 기사입력 2016.12.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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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아시아경제DB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지난 주말 독일에 다녀온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독일 교민들의 도움을 받아 정유라의 소재지를 찾았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안 의원은 ‘정유라를 발견했느냐’는 질문에 “찾았지만 (소재지를) 밝힐 수는 없다. 밝히는 순간 또다시 다른 장소로 옮기게 될 테니까”라며 “이 작업은 전 세계 동포들, 유학생들하고 같이 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안 의원은 “전 세계 우리 교민들과 유학생들이 없는 곳이 없다”며 “그래서 소재지를 파악했고 이 일을 도와주는 교포들과 유학생들이 소위 말하는 ‘뻗치기’를 하고 있다”면서 현지 교민들이 정유라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안 의원은 “검찰, 박영수 특검께서는 정유라를 피의자로 체포해야 한다”며 “정유라를 범죄 피의자로 만들면 체포 가능하다. 그러면 소재 파악한 것을 내일이라도 알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정유라가 두 가지 점에서 범죄 피의자라고 강조했다. 정유라가 이화여대 부정입시 당사자라는 점과 독일에서 집을 사는 데 쓴 30억원의 상속세를 제대로 내지 않아 외환관리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짙다는 것이다.
이에 김현정 앵커는 “거기 안에 정유라가 있는 건 맞나? 얼굴은 못 본 건가?”라고 물었고, 안 의원은 “정유라 소재지를 파악하고 있다는 것만 말씀드리겠다”며 “검찰이 피의자 신분만 만들어주면 당장 체포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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