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대상 장기심리치료 제공하는 통합형…전국 13개소로 확대
여성가족부는 폭력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과 수사·법률,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가 개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센터 운영으로 중구, 용산구, 마포구, 서대문구 등 서울 중부권 거주자들의 이용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은희 장관은 "이번에 서울 중부권역에 통합형 해바라기센터 신규 설치는 피해자에 대한 통합적 지원이 더욱 확대됐다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병원 등 중앙기관과 현장의 협업 추진체계를 강화해 피해자가 보다 가깝고 더 빠르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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