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리우올림픽 선수단에 지카 예방키트 기증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 원장과 황인산 하나은행 부행장 일행 등은 22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하고 신정희 대한체육회 부회장에게 지카바이러스 예방키트 1000개를 기증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갈 한국 선수단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하나은행의 재정지원을 받아 모기기피제, 해열제, 소화제, 연고, 물파스, 밴드 등을 특별 제작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