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지사가 13일 "1월에는 저희가 창당을 할 것"이라며 다음달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4차산업혁명 기술이 정당에 접목돼 순식간에 국민의 의견을 집계, 반영하고 토론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또 다른 신당을 준비중인 김무성 전 대표와는 이야기를 해봤냐는 질문에는 "준비 중이신 것 같은데. 아직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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