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환영하는 떡볶이 축제가 내일(10일) 신촌 일대서 열린다.
신촌 일대의 노점상들이 결성한 '서부지역노점상연합'은 10일 오후 1시부터 홍대 신촌 이대의 회원 가게에서 떡볶이 무료나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연합은 행사 시작부터 약 3시간에 걸쳐 홍대입구역 9번출구 인근의 노점을 비롯해 신촌, 이대 거리의 가게 1곳씩을 정해 떡볶이를 제공한다. 이벤트 중인 가게에는 행인들이 알아 보기 쉽게 현수막을 달 예정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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