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영업부의 기존 팀 체제를 지점 체제로 전환해 의원 영업부문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종합병원 영업력 강화를 위해 인력 증원과 마케팅의 업무 지원을 집중하기 위해서 이번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마케팅의 적극적인 영업 현장 지원과 전문성을 강화시키기는 차원에서 기존 단일 사업부에서 양 사업부제로 개편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영업, 마케팅 개편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17년 목표와 중장기 전략 달성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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