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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017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실황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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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175년 전통 지닌 세계 3대 교향악단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실황 생중계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골든홀 느낌 그대로 살린 그랜드볼룸의 분위기 연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017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실황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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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내년 1월1일 '2017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실황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45분까지 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티켓은 정찬와 주류 페어링을 포함해 25만원(세금 봉사료 포함)부터 시작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정기 문화 행사로 자리잡았다.
'세계 3대 교향악단'으로 통하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빈필하모닉은 1842년 시작한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매년 1월 1일에 열리는 신년음악회는 행사 1년 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2017년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75년의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역사상 최연소 지휘자인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휘를 맡는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고품격 분위기와 해설로 감동을 더했다. 무대 양 옆을 파이프 오르간 장식으로 연출하고, 그랜드볼룸의 천정을 백 만 개의 은하수 전구로 장식하는 등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골든홀에 있는 듯한 분위기에서 클래식 음악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빈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올해부터는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이 원하는 위치의 좌석과 만찬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좌석은 R, P, S석 세가지 타이프로 나뉘며 R석은 스시조, P석은 나인스 게이트 그릴 또는 홍연, S석은 연회장에서 각각의 개성을 살린 만찬 코스를 맛볼 수 있다. 현재 R석은 매진돼 P석과 S석 예약만 가능하다.
호텔 관계자는 "재방문율이 약 4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수요 또한 증가해 올해는 좌석을 55석 확대해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출시 전 문의가 쇄도해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 티켓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미 R석은 매진됐다"고 전했다.

가격은 1인 기준 25만~35만원.(세금·봉사료 포함)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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