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5년 연속 1위 선정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서울이 세계적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에서 발표하는 '2016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위는 파크 하얏트 서울, 3위는 더 플라자 호텔, 4위는 서울신라호텔이 올랐다.

롯데호텔서울은 '세계 최고의 MICE 호텔 1위'에도 2년 연속 선정됐는데 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임은 물론 세계적 수준의 미팅, 연회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호텔서울은 최첨단 시설과 세련된 객실 등 하드웨어 부문에서의 우수성은 물론 30여 년간 특급호텔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한국적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롯데호텔은 서비스다'라는 미션 아래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빠르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LVOC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 1회 고객들의 칭찬 코멘트를 기준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선보인 직원들을 포상해 동기를 높이고 있다.

이외 지속적으로 현장의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과 ‘미스터리 쇼퍼 제도’ 등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미국 LA 페닌슐라 호텔에서 오는 13일 열릴 계획이며 김현식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이 수상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