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성전자, 2017년 연간 영업익 38조…전년比 37% ↑"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대신증권은 5일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7,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19,000 2026.04.23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굿모닝 증시]美, 휴전 연장에 상승 마감…韓 오름세 지속 전망 코스피, 장중 최고치 돌파 후 약보합 풍력주에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이제는 실적까지? 에 대해 프리미엄 제품 실적 견인으로 2017년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8만원을 유지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이 2017년 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며 "주력 제품의 추적자였을 때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이 10~11배로 한계에 직면했지만 프리미엄 제품 이익 개선으로 주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정당화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7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38조원이 될 전망"이라며 "사업부문별로는 반도체 16조2000억원, 디스플레이 4조4000억원, 소비자가전(CE) 3조2000억원, IT모바일(IM) 14조2000억원의 이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영업이익 증가의 원인으로는 V-낸드,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프리미엄 스마트폰, 퀀텀닷 SU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출하 확대를 꼽았다.
2016년 4분기에는 7조7000억원, 2017년 1분기에는 7조8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17%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달 주주가치 제고방안 발표 이후 실적 펀더멘털에 대한 관심도 늘어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지주회사 전환에는 6개월 이상 검토가 필요하다는 로드맵을 제시한 만큼 단기적 기업분할 기대감이 낮아졌다"며 "지주사 전환 검토 결과 구체화 이전까지 실적 펀더멘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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