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뮤지컬 배우 정선아 등 출연
오는 31일 저녁 9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야음악회에는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뮤지컬 디바 정선아와 '보이스 오케스트라'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남성중창단 이 마에스트리가 출연한다.
2부에서는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중창단 이 마에스트리의 '그리운 금강산', 레하르 오페라타 '웃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일인자'로 시작된다.
이어서 뮤지컬 디바 정선아가 우리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삽입곡 'I Dreamed a Dream', 뮤지컬 캣츠의 'Memory' 등 화려한 무대로 2016년 제야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할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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