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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의혹을 잠재우기 위해 토론에 나선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시비비를 가리는 자리를 만들어 결백을 밝히고 성난 민심을 달래고 싶은 것이 박 대통령의 현재 생각이라는 것.
박 대통령은 3차 대국민담화에서도 "지금 벌어진 여러 문제들은 저로서는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라며 "오늘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단 한 순간도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았다"고 단언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 끝장토론을 검찰과 하시면 어떠하겠는지요?"(slicep****), "설마 스스로를 끝장내는 토론인가요?"(jettis****), "정말 끝장토론 하면 보는 내가 부끄러워서 중간에 꺼버릴 것 같아"(g_ham****), "끝장토론은 따로 시간 내지 말고 검찰 조사 받는 장면 생중계하면 참, 거짓을 밝힐 수 있지 않겠습니까?"(airspr****), "지금 필요한 건 끝장토론 말고 그냥 끝장"(bluexma***) 등의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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