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푸미폰 아둔야뎃 전 태국 국왕의 후계자인 마하 와치랄롱꼰 왕세자가 왕위 계승을 수락했다고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이날 쁘라윗 왕수완 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왕세자가 차기 국왕 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태국 임시헌법 2조는 국왕이 서거하고 이미 지명된 후계자가 있을 때, 각의가 이를 의회에 통보하고 의회가 후계자를 초청해 추대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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