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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랄롱꼰 태국 왕위 계승절차 '12월1일' 유력설

최종수정 2016.11.01 09:26 기사입력 2016.11.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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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왕세자(사진출처=AP)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왕세자(사진출처=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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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태국 왕위 계승 절차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등 외신은 태국의 고위 군부의 말을 인용해 "12월1일부터 왕위 계승 절차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태국 왕위 계승 절차가 선대 왕의 서거 이후 7일에서 15일의 추모 기간을 가진 후 헌법 23조에 따른 국왕 즉위 절차를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12월1일부터 왕위 계승 절차를 시작하는 방안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푸미폰 국왕의 장남인 마하 와치랄롱꼰 왕세자가 왕위를 승계할 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국왕 즉위는 절차적인 관례만 남은 상태다. 와치랄롱꼰 왕세자가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추대 절차를 미루고 싶다는 견해를 밝혔지만 태국 당국은 왕위 계승에 따른 국가적 혼란과 국민 불안 해소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국내외 인사를 초청해 치러지는 공식적인 대관식은 1년 간의 애도기간이 끝나는 시점인 2017년 10월 이후가 될 전망이다. 푸미폰 국왕도 지난 1946년 즉위한 후 대관식까지 4년의 시간이 걸렸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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