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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밀 위성항법 위치정보' 5일부터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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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5일부터 위성항법(GNSS) 위치정보 서비스를 민간에 무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GNSS 위치정보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융·복합을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핵심 정보로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이번에 제공하는 정보는 자율주행차와 드론 등 신산업 발전과 안전·재난 대응에 필요한 기초 위치정보다.
그 동안 GNSS 위치정보의 주요 활용 분야는 기준점·토목시공 측량, 지도제작, 기상연구 등으로 한정돼 있었다. 이번에 GNSS 상시관측소(60개소)의 원천위치정보가 개방되면 차량항법, 위치기반서비스(LBS),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GNSS 위치정보 통합 서비스를 통해 차로를 구분할 수 있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개발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의 위치정확도가 수십 센티미터로 향상돼 원하는 목적지를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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