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BO 리그에 등록되었던 선수는 총 680명이며, 이 중 시즌 중 임의탈퇴 및 자유계약선수 34명, 군보류 선수 9명, FA 미계약 선수 11명 등 54명이 소속 선수에서 빠졌다. 그리고 지난 25일 제출된 보류선수 명단에서 다시 54명이 제외되어 총 572명이 2017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두산과 LG는 은퇴를 선언한 홍성흔과 이병규, 정현욱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외국인 선수 중에서도 다수가 보류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NC는 12승 투수 잭 스튜어트를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고 넥센은 스캇 맥그레거를 뺏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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