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 감사 대축제…올해 최대 규모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광주요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고객과 함께하는 2016 광주요 감사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요 직영점 4곳과 자사 온라인쇼핑몰을 포함한 온라인몰 8곳, 백화점 14개점 등 광주요 전 판매채널이 동시에 실시하는 2016년 최대 규모 행사다.

광주요 이천 본사 소재 오름가마의 문화재 등록, 도자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신제품 한결시리즈, 미자시리즈 등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고 광주요그룹 한식당 ‘가온’, ‘비채나’의 미쉐린 스타 획득 등 올해 특히 경사가 많았던 만큼 광주요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광주요 고객들은 최대 72%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인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2017년 새해를 맞이하며 광주요가 최저 9천원부터 가격대별로 엄선한 GIFT 30선과 더불어 미쉐린 레스토랑 식기, 장작가마 소성 ‘등요’ 제품, 고객 참여 제품 등 다양한 기획 상품전이 마련된다. 또 3일과 4일 양일간 액세서리, 캔들, 우드소품, 꽃, 수제 식음료 등 10개의 업체가 함께 꾸린 ‘광주요 이천센터점 깜짝 바자회’ 등 축제의 이름에 맞는 풍성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광주요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추가하고 이번 축제기간 직영점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현장에서 5%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 증정 및 추가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광주요 관계자는 “지난 1년동안 광주요를 응원해주신 많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꼭 전하고 싶어 이번 연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작년까지는 연 2회 진행한 도자축제가 올해부터는 1회만 진행되어 아쉬워하는 고객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에 함께 하시고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