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도자기 브랜드 광주요가 홈쇼핑에 공식 진출한다.
광주요는 24일 오후 8시40분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홈쇼핑 채널에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광주요 캐주얼라인은 다양한 쓰임새와 포용성을 가진 우리 고유의 ‘사발’ 형태에서 착안해 개발된 생활 식기다.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고령토를 바탕으로 제작해 강도가 높고 질감이 탁월하다.
여기에 천연 재료로서 광주요가 자체 개발한 유약은 자연의 네 가지 은은한 빛깔(미솜(솜), 미설(눈), 미송(소나무), 미율(밤))을 나타내어 요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요는 전 제품이 사람의 손을 거쳐 만들어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발표된 미쉐린가이드 서울편 24곳의 스타 레스토랑 가운데 8곳이 광주요의 식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러운 색감과 한국적이면서도 모던한 형태로 해외의 미쉐린 스타 셰프와 레스토랑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번 론칭 방송은 최유라와 광주요가 초기 기획단계부터 제품 구성, 가격, 사은품까지 머리를 맞대고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요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본방사수 이벤트’가 진행되며 롯데홈쇼핑에서는 생방송 중 구매 고객을 위한 깜짝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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