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0월 신설법인 7929개…전년동월비 0.9% 증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16년 10월 신설법인 업종별 비중

2016년 10월 신설법인 업종별 비중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올해 10월 신설법인이 7929개로 전년동월대비 0.9%(73개)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종별 비중은 제조업 1758개(22.2%), 도소매업 1641개(20.7%), 부동산임대업 788개(9.9%), 건설업716개(9.0%) 등의 순으로 설립됐다. 전년동월대비 증가 규모로는 제조업(95개), 사업시설관리업(76개), 전기가스수도업(58개)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분포로 살펴보면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 2900개(36.6%), 50대 2080개(26.3%), 30대 1689개(21.3%)의 순이다. 전년동월대비 30세 미만과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증가한 가운데 60세 이상에서 법인 설립이 가장 크게 증가(124개)했다.

연령별 설립 업종현황으로 보면 30세 미만~30대는 도소매업(185개, 378개)이 많았고 40~50대는 제조업(655개, 503개) 위주로 설립됐다.

올 1~10월 누계 신설법인은 총 7만9598개로 전년동기대비 2.5%(1947개) 증가했다. 업종별 비중은 도소매업 1만8253개(22.9%), 제조업 1만5516개(19.5%), 건설업 8377개(10.5%)의 순으로 설립됐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 10월 신설법인이 증가한 건 법인등록일수 감소에도 제조업 신설법인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세부적으로는 고무ㆍ화학제품과 음식료품 제조업의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