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이동형 엑스레이 'GM85'를 살펴보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ㆍLG가 미국 의료기기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0059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64,0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1.27%
거래량
13,399,502
전일가
63,200
2023.03.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오늘 ‘상한가 종목’, 알고 보니 어제 추천받았네코스피 1% 상승 마감…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특징주]삼성전자, 외인·기관 '사자'에 ↑
close
ㆍ
LG전자
LG전자
0665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15,3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1.95%
거래량
855,187
전일가
113,100
2023.03.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부띠크처럼 신발 보관"…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출시[클릭 e종목]"LG전자, 하반기 본격 이익 증가세 가능"[알짜배기 지식재산]불경기 때 특허괴물 공격…CEO님들, 대비하세요
close
는 27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에 참여해 각각 진단기기, 의료용 모니터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동형 엑스레이 기기인 'GM85',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S80A 위드 프레스티지'를 선보인다. GM85는 무게가 기존 이동형 엑스레이보다 40% 가벼운 349kg로 이동이 쉬우며 가로 넓이 555mm로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고정형 프리미엄 엑스레이인 'GC85'에 적용된 기능을 적용해 고화질 화면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S80A with Prestige는 'CEUS+'기능을 적용한 자동 영상 최적화 기능으로 병변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LG전자는 수술용ㆍ임상용 모니터,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 등 의료용 영상기기 3종을 공개한다. 수술용ㆍ임상용 모니터는 800만 픽셀 이상의 울트라HD(3840x2160) 해상도에 IPS 패널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또렷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수술용 모니터는 붉은색 계열, 임상용 모니터는 회색 계열의 화면을 선명하게 제공한다.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는 촬영 결과를 별도 필름 출력 없이 수 초만에 PC로 보내준다.
두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제품으로 미국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동수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사장)은 "5년 만에 영상 진단 분야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전문의들이 빠르고 간편한 기능으로 더 자신감 있는 진단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