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우 '소아암 환자 돕기' 자선골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프로골퍼 남영우(43ㆍ일루션골프)가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남영우가 주축이 된 봉사단체 '남영우와 Friends'는 29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골프장에서 '수석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남영우와 Friends 소아암 환자 돕기 자선골프대회'를 진행한다. 36개 팀 144명이 오전 10시30분부터 18개 홀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샷건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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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노승열(25ㆍ나이키골프)과 유러피언(EPGA)투어 이수민(23ㆍCJ오쇼핑), 일본프로골프투어(KGT) 김형성(36) 등 월드스타들이 대거 동참해 화제다. 주흥철(35)과 김대섭(35), 한민규(32) 등 코리언투어 멤버까지 무려 20명의 선수들이 가세했고, 여기에 탤런트 이정진과 가수 2PM 등 10명의 연예인이 합류했다.
남영우가 평소 지인들과 함께 자선활동을 펼친 게 출발점이다. 희망자가 늘어나고, 기업 협찬이 증가하자 규모를 더 키워 자선골프대회가 완성됐다. 이날 출연 기금과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 등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서울대학병원 소아암 환자들 치료를 위해 기부한다. 남영우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으로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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