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 황선홍 감독 "아드리아노의 골감각, 고민스럽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 황선홍 감독 [사진=김현민 기자]

서울 황선홍 감독 [사진=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수원=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FC서울 황선홍 감독이 공격수 아드리아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서울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 대한축구협회(FA)컵 원정 첫 번째 경기에서 수원 삼성에 1-2로 졌다. 서울은 다음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세를 역전해야 했다. 비기기만 해도 준우승이지만 1-0 이상 이기면 우승이 가능하다.
결국 서울은 두 번째 경기에서 골이 중요한데 공격수들이 문제다. 데얀은 첫 번째 경기에서 경고누적 징계로 결장한다. 박주영은 다쳐서 결승 첫 경기에 엔트리에도 들지 못했다. 아드리아노는 결승 첫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골사냥에 실패했다.

황 감독은 "아무래도 아드리아노가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아드리아노가 조금 다쳐 후반 조커로 기용했다. 공격수들이 회복하기에 따라서 두 번째 경기 공격진이 구성될 것이다. 마지막 경기를 또 해야 하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미들라인에 조금 전체적인 변화를 줘야 할 것 같다. 슈퍼매치는 워낙에 완급을 조절할 수 있는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경기를 했다. 양 팀 다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결승 두 번째 경기에 대해서 "수원과의 대결은 특성이 있고 다른 변수들이 있다. 아직 마지막 한 경기가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