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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범죄사각지대 722곳에 2800대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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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내년까지 범죄 사각지대 722곳에 방범용 CC(폐쇄회로)TV 2800여대를 설치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도비 17억원과 시ㆍ군비 39억원 등 56억원을 들여 300곳에 CCTV를 설치하고, 내년에도 도비 27억원과 시ㆍ군비 65억원 등 93억원을 투입해 422곳에 추가로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200만 화소 이상 초고화질로 물체 식별이 용이하다.

도는 CCTV 설치와 별도로 인적이 드문 범죄 사각지대에 관제센터와 직접 연결되는 비상벨도 설치한다. 비상벨은 관제센터 근무자와 직접 대화가 가능하다.

도는 아울러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범죄 사각지대 200곳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한다.
도내에는 1900여곳에 5만5000여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현재 CCTV는 26개 시ㆍ군의 경우 별도 설치한 관제센터를 통해 운영되고, 5개 시ㆍ군은 경찰이 운영을 맡고 있다.

한편 도내에는 방범용 CCTV 외에 어린이 안전취약지역 4726곳에 1만8000여대의CCTV가 별도 설치돼 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범죄 사각지대 등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 CCTV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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