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뇌브 내무장관은 이날 기자 회견을 열고 지난 주말 마르세유와 스트라스부르에서 프랑스, 모로코, 아프가니스탄 출신 테러 용의자 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BFM TV가 보도했다.
카즈뇌브 장관은 "이들의 체포로 오랫동안 준비돼 온 테러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지만, 이들의 테러 표적이 어딘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또한 카즈뇌브 장관은 용의자 가운데 6명은 기존에 정보기관에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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