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 태평양 총회(ICA-AP)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이 임업분과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인도 뉴델리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 총회에서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 태평양 총회(ICA-AP)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이 임업분과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선임됐다.
ICA-AP 임업분과위원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네팔, 뉴질랜드, 스리랑카 8개국이 참여 하고 있으며 국제협동조합 간 상호교류를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과 임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ICA-AP 총회 기간인 지난 16일 개최된 임업분과위원회에서는 대한민국 산림녹화 성공의 핵심주체인 산림조합과 창조적 역발상으로 산림조합을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석형 회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각 국가 대표들의 전원 합의 추대로 위원장에 선임됐다.
이석형 회장은 향후 4년간 ICA-AP 임업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신규 회원국 유치와 국가 간 협동조합 협력과 활동방향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구축을 위해 일하게 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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