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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외인 vs 기관' 공방 속 1980선 지켜…외인 닷새맛에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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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피가 개인, 외국인과 기관의 줄다리기 속에 1980선을 가까스로 지켰다.

1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9포인트(0.05%) 오른 1980.55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854억원을 순매도하며 매물을 쏟아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7억원, 568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막았다. 장초반 순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이 5거래일만에 '사자'로 전환하면서 오전 낙폭을 축소,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이 3.45% 상승했고 보험업(2.26%), 전기전자업(0.79%), 운수장비업(0.69%)이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업(-1.27%), 전기가스업(-0.9%), 증권업(-0.83%)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생명 이 3.57% 올랐고 SK하이닉스 (2.57%), 삼성전자우 (0.82%), 삼성전자 (0.64%)도 상승했다. 반면 삼성물산 (-1.74%), 한국전력 (-1.06%), NAVER (-0.8%)는 내렸다.
1개 종목 상한가 포함 375개 종목이 강세, 419개 종목이 약세다. 91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07포인트(0.01%) 내린 627.76로 약보합 마감했다. 외국인은 190억원, 기관은 39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84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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