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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프리텍 "엔터사업, 공격적으로 할 것…M&A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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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금형 사출업체인 이엠앤아이 이 다음 달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 이후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KJ프리텍은 "신규 진행 사업은 배우 매니지먼트사업, 음악사업 아이돌 그룹 제작, 드라마제작, 영화투자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에 걸친 종합 엔터테인먼트 분야"라며 "공격적으로 투자해 한국의 대표적인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될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KJ프리텍은 지난 3일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공시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과 엔터테인먼트사업을 운영할 신규 이사진 선임 계획을 밝힌바 있다. KJ프리텍은 걸그룹 우주소녀 등을 배출한 이상규, 정해창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대표와 손을 잡았다.

KJ프리텍은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대해 “국내 최고의 배우 영입 및 신규 아이돌 그룹을 제작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드라마 제작을 위해 국내 최고의 작가도 영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 또는 음반, 아이돌 제작 회사를 인수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며 "신규 임원진이 가지고 있는 아시아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및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아시아로 시장을 동시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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