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순수 민관기관인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는 '2016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축제부문 최우수 도시에 뽑혔다.
선정부문은 지역호감도, 축제, 음식, 특산품, 전통시장, 관광시설 등 6개 부문으로 부천시는 축제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부천시는 지난 7월 만화·영화· 비보이 등 3대 국제축제와 전국대학가요제를 '문화바캉스'란 콘셉트로 개최했다.
부천의 봄꽃 축제와 여름 문화축제에는 71만명이 다녀갔으며, 244억원을 쓴 것으로 추산됐다.
김영창 시 관광콘텐츠과장은 "3대 국제문화축제·봄꽃 축제와 관광을 융합한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