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10분 내 송금수취가 가능한 머니그램(MoneyGram) 특급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ATM을 통해 365일 편리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평일 은행이용이 쉽지 않은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초 1회 은행을 방문해 송금수취인을 등록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ATM 특급송금 서비스는 해외송금의 신속성은 물론 편리성까지 극대화한 상품"이라며 "최근 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고객의 해외송금 특화서비스로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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