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에 나서는 등 여성 인력 활용을 선도하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351명이 신규로 채용됐으며 경력단절여성의 생활 패턴, 은행 입출금 창구의 시간대별 내점고객 추이 등을 분석해 구직자와 은행의 니즈에 모두 부합할 수 있는 일자리로 만들었다. 시간선택제 직원들은 전원 정규직으로 고용해 전일제 직원들과 동일한 정년보장과 직급체계를 보장받는다.
이와 더불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위해 경기도 일산 소재 신한은행에 새싹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중 3개 어린이집을 추가로 더 열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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