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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대안학교로 전학 간 윤후 잘 지내…새 앨범 코러스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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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윤민수 아내 김민지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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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그룹 바이브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정규 7집 Part2 '리피트 앤 슬러(Repeat & Slur)'기자간담회를 가진 바이브는 윤후에 대한 질문에 "윤후는 세종초등학교를 다니다가 지금은 대안학교로 전학을 갔다"며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앨범 5번 트랙인 '나나나(NaNaNa)'의 코러스가 윤후다 "라고 덧붙였다.
정규 7집 Part2 '리피트 앤 슬러'는 지난 4월에 발매한 Part1 '리피트(Repeat)'의 연장선이다. Part1 앨범에 봄의 분위기를 담았다면, 새 앨범 Part2에는 겨울 분위기로 꾸려졌다.

타이틀곡 '외로운 놈'은 연인과 헤어진 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혼자라는 사실에 외로워 자책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이 외에도 '사실' '도레미파솔라시도' '달링(Darling)' 등 총 9개 트랙이 수록됐다.

한편 가수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번 생각하고 올리는 동영상 #처음 해 본 녹음 #NaNaNa #순수한 눈으로 봐주시길"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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