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NICE평가정보, 3Q 실적 예상 상회…내년 영업익 400억"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NICE평가정보 에 대해 3분이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오는 2017년 실적 추정치를 변경하며 목표주가는 종전 1만1000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했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84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8% 늘어난 96억원으로 당사 영업이익 추정치 81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기업정보 부문 매출액은 TCB 성장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한 152억원, CB 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2% 감소한 548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는 "2017년에는 매출액은 3642억원, 영업이익은 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 10% 증가할 것"이라며 "기업정보 부문 매출은 TCB 외형 확대로 전년 대비 13% 증가한 729억원, CB 부문 매출은 신용공여기관의 신용관리 강화에 따른 직접 채널 비중 확대로 전년 대비 3.7% 증가한 229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독보적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이익 창출 능력과 핀테크 및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기대감, TCB 시장 성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17년 연간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했지만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조 연구원은 "현 주가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모멘텀이 반영되기 전인 2014년 주가수익비율(PER) 16.1배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