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지구(G9)는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지구책방’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지구책방은 책과 관련된 오프라인 책방, 카페 소개 등 이색적인 북콘텐츠와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추천도서, 핫딜, 할인쿠폰 등의 혜택 등이 마련됐다. G9는 앞으로 도서 테마별 흥미로운 소재와 전문 리뷰, 작가 추천 작품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지구책방을 채워갈 계획이다.
지구책방의 첫 번째 북콘텐츠는 이대역 근처에 위치한 ‘미스터리 유니온’이라는 소규모 책방이다. 이곳은 추리소설 장르의 책만 모은 책방으로, 추리소설 입문자를 위한 추천 도서 및 월별 테마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주인 추천도서는 아시아 작가의 추리소설 ‘13.67’(1만5300원)을 소개하고, 지구책방은 ‘살인 해석’(1만1700원), ‘이유’(1만2600원),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1만2150원)이다.
오는 13일까지의 핫딜 상품은 ‘요술지팡이 탈무드동화 20권세트’(2만9700원), ‘대교 우리아이 첫 태블릿 키즈탭’(6만9000원), ‘퓨처미 작심삼년 다이어리 2017’(9900원)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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