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가 부산 원정에서 승리해 단독 1위로 올라섰다.
KGC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부산 kt소닉붐과의 경기에서 94-70으로 이겼다. KGC는 경기 초반부터 치고 나가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kt는 전체적으로 공격이 부진했다. 박상오만이 10득점 5리바운드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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