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가스공사, 중국 최대 국영에너지기업과 협력방안 논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국영에너지기업인 CNPC(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중국석유천연가스 집단) 및 페트로차이나와 상호협력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가스공사 임종국 해외사업본부장과 CNPC의 자회사인 CNODC 사장이자 페트로차이나의 부사장인 뤼꽁쉰 사장이 참석했다. CNPC는 중국 가스 배관망의 약 80%를 건설, 운영 중이며 중국 셰일가스 개발 및 해외 E&P사업, 천연가스 중·하류 사업 등 가스산업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이다.
양 사는 각국을 대표하는 국영에너지기업으로서 한-중 간 가스산업 협력 확대를 위해 LNG 도입조건 개선, 천연가스 트레이딩, 해외사업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와 상호 긴밀한 정보 교류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기존 공동 해외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더불어 중국을 비롯한 제3국과 추가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기반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