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고객들이 장기간 사용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스페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스페셜 서비스 대상 여부와 문의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 9월부터 전국 서비스지점에서 제품의 위생상태를 점검해 즉각 공유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 제품 자체의 위생성 강화를 위해 ▲정수기 모든 제품에 청소와 교체가 용이한 분리형 코크 연결팁 적용 ▲상품 기획단계부터 사후 관리와 부품교체가 용이하도록 프로세스 절차 재정비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확대 적용해 제품상태 및 필터 전후 수질에 대한 정보 제공 ▲고객의 정수기 사용패턴 등에 따른 차별화된 관리정보 제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만약 정기적인 관리서비스를 받지 않는 고객의 경우라도 점검주기가 되면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경고 알림이 표시되는 기술도 적용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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