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6일 UN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한다고 21일 전했다.
지난달부터 이어온 '시민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 장롱 속 악기를 꺼내드립니다'의 마지막 무대다. 앙트완 마르구이어의 지휘로 폴 카살스의 'UN찬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최성환 편곡의 '아리랑 판타지' 등을 연주한다.
협연에는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참여한다.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 등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상위권에 자리한 연주가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들려준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민오케스트라 프로젝트의 수상 팀과 개인 오디션 합격자들은 1일 단원으로 참여해 아리랑 판타지를 연주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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