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는 글로벌 환자감시장치, 자동심장제세동기 전문기업으로 수익선 다변화 차원에서 의료용 소모품 사업을 추진해 왔다.
PICC는 쇄골하정맥, 목정맥, 대퇴정맥 등을 통해서 삽입하는 중심정맥 카테터와는 달리 덜 위험한 시술로 알려져 있으며 장기간 삽입해 사용이 가능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디아나는 의료용 소모품 사업을 본격화 하는 배경에 대해 “의료장비는 납품 이후 재 구매 과정이 상당히 길고 새로운 계약 추진 및 성사를 시켜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의료용 소모품은 계약을 통한 진입 이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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